CES 2017서 '유리의 미래' 보여준 코닝 CES 2017서 '유리의 미래' 보여준 코닝유리로 구현한 커넥티드카에 관심 집중 (라스베이거스(미국)=정현정 기자)미국의 특수유리 업체 코닝은 이번 CES 2017에서 최첨단 유리가 탑재된 완성차 프로토타입인 커넥티드카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 커버글라스인 고릴라글라스로 유명한 코닝이 주행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자동차를 만들어 전시한다니 다소 의외일 수도 있지만 사실 자동차에서 유리는 운전자가 가장 먼저 경험하는 소재다. 전면 유리나 선루프, 대시보드 등 차량 내외부 인테리어 곳곳에 유리가 사용되기 때문이다.코닝이 선보인 커넥티드카의 차량 전면 유리와 옆면 및 후면 유리, 선루프, 차량 내부 대시보드 등에는 모두 차량용 고릴라 글라스가 적용됐다. 차량용 코닝 고릴라 글라스의 경우 기존.. 더보기 [J가 만난 사람] CES서 돋보인 IoT 제품들, 그 속엔 이 회사 기술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세가스 CEO 세가스 CEO소비자가전전시회(CES)가 개막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부스에는 전시 공간이 아예 없다. 반도체 칩 핵심 기술 판매 직원 4000명, 영업이익 50% 38조에 회사 인수한 손정의 ARM의 미래 가치에 관심 삼성전자 강점은 손 큰 투자 스마트폰·가전사업과 시너지각각 문이 달린 비공개 회의 공간이 네댓 개 마련됐을 뿐이다. 부스 전체 크기가 100㎡(33평) 정도나 될까. 최대 규모를 자랑한 삼성전자 전시관(2600㎡)은 물론이고, 웬만한 중견기업의 부스보다도 작았다. 과연 이 회사가 지난해 소프트뱅크에 320억 달러(약 38조원)에 인수되며 정보기술(IT)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그 회사..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다음